[대만-타이베이] : 지우펀 / 예루 지질공원 여왕머리바위 / 라오허제 야시장 (2014.02)

대만하면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지우펀 거리!

지우펀 거리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더욱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죠

옛날에 9가구가 살아서 생필품등을 사와 9등분으로 나눠가졌다해서

지우펀이라고 한다

거리 곳곳에 볼 거리들이 많이 있었고

정말 센과치히로 애니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가득했다

그리고 지우펀 거리에 오면 꼭 먹어줘야하는

땅콩 아이스크림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주고

받으면 요런 모양

쫀득하니 맛났던 아이스크림 

그리고 진짜 로컬 버스 같은거도 타고 이동했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예류 지질 공원!

오랜 시간동안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인한 기암 괴석들이 많은 곳

우와앙 뭔가 초코송이 같은 대왕 버섯들이 곳곳에 있는듯한 풍경이다 

바로 앞에 바다가 푸르르게 펼쳐져 있고

여왕바위를 보는데 있어 주의해야할 점은

그늘이 하나도 없기에

햇빛이 너무 뜨거울 수 있으므로

꼭 모자와 양산은 필수!!

그리고 그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

 

음 어떻게 보면 그냥 다른 바위랑 비슷한 거 같은데

여왕머리라고 한다면 여왕머리같은..

어느각도에서 보냐가 큰 듯 하다

신기한 풍경들 많이 둘러보고

또 망고 빙수 먹으러 :)

대만도 1일 1망고 수준으로 먹고 다녔던 것 같다

그리고 횡단보도 지나다가 어떤 대만 현지인이 

들고 먹고있는게 너무 맛있어보여서

직접 물어보고 찾아간 곳 ㅋㅋㅋㅋㅋ

핫스타 지파이

이때만 해도 한국에서는 모르는 음식이었는데

이 이후로 롯데리아에도 이 메뉴가 생길정도로 널리 퍼진 음식

저녁으로는 샤브샤브 먹고

밤에 찾은 라오허제 야시장

밤에와서 불빛이 가득해서 더 화려해보였던 곳

앵무새를 이렇게 손에 들고 다니던 분도 계셨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맛보고

유리공예하는 모습도 직접 봤다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구경거리도 많았던 곳

 

야시장은 자유여행으로 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